‘등록기준지’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와는 다른 개념으로, 기존 호적 제도에서 사용하던 ‘본적’을 의미하며 주민센터(동사무소) 방문 또는 대법원 전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기본 증명서 혹은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등록기준지 확인 방법과 의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
등록기준지란?
✅ 등록기준지: 호주제 폐지 이후의 새로운 개념
한때 호주제는 남계혈통 중심의 가족 유지와 계승을 강조한 제도였습니다. 그러나 10년 전에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가족관계등록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. 등록기준지는 이 가족관계등록부가 위치한 지역을 나타내며, 호적법의 본적 대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.
✅ 등록기준지와 호적
호적법에 따르면 호적은 시, 구, 읍, 면 구역에 본적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. 그러나 호주제 폐지로 호적법이 사라지면서 등록기준지가 도입되었습니다.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등록부가 위치한 곳을 나타내며, 호적과 동일한 의미를 갖습니다.
✅ 등록기준지란 무엇인가?
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된 지역을 의미합니다. 호적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으며, 가족의 등록사항을 관리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.
등록기준지 확인 방법
✅ 주민센터 방문
등록기준지를 확인하려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✅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 이용
- 사이트 접속: “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”을 검색하여 해당 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- 증명서 선택: 다양한 메뉴 중 ‘가족관계증명서’를 선택합니다.
- 신청자 정보 입력: 본인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.
- 인증: 가족관계증명서를 열람하거나 발급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, 본인 확인을 위한 정보를 추가 입력합니다.
- 카카오인증서, 네이버인증서, 패스 어플 등 간편인증도 가능합니다.
- 등록기준지 확인: 본인과의 관계를 선택하면 등록기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증명서 발급: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하여 발급합니다.
자주묻는 질문
신청인과 신청대상자의 차이: 신청인은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본인을 의미하며, 신청대상자는 증명서의 대상자를 의미합니다.
형제, 자매의 관계 확인: 형제나 자매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본인의 증명서에서는 확인이 어려우므로 “부” 또는 “모”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.
자녀의 증명서 발급: 자녀의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신청대상자를 “자녀”로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.
등록기준지 어디로?
등록기준지는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된 지역을 나타냅니다. 주민센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해당 지역의 주소 및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등록기준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등록기준지 주소와 실거주지
등록기준지의 주소는 현재 거주지와 일치하거나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실제 주소와 등록기준지 주소의 차이가 있다면, 최신 정보는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된 주소를 따릅니다.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여 현재 실거주지와 등록기준지의 주소가 일치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등록기준지는 가족의 중요한 기준으로, 관련된 서류 발급이나 정보 확인 시 유용한 개념입니다. 위의 안내를 따라 등록기준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아 보세요.
🧀미래에 사라질 직업과 생겨날 직업 (AI가 대체 가능한 직업 100가지)